아두이노: 메이킹의 기본

아두이노는 오픈-소스 기반의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플랫폼으로, 상호작용 가능한 작품을 만들 때 큰 도움을 주죠. 무엇보다 배우기 쉽고, 익숙한 코드 폼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엄청난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. (C, JavaScript 등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어야 익숙한 코드 폼이 장점으로 다가오겠지만요.)

프로토타입만 만들 수 있나요?

아뇨, 그럴리가요!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,
상업화와 제품화를 위한 작업만 아니라면 작품 자체를 만들기에도 부족함이 없답니다.

다양한 라이브러리

아두이노에는 이미 존재하는 수십, 수백 개의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. 감동적이죠. (아마 수백개를 넘을 것 같아요) 이 라이브러리들은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작품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들을 제공합니다.

우리 같이 아두이노를 배워서, 더 놀라운 디바이스들을 만들어 보아요!

다양한 센서

아두이노를 지원하는 라이브러리가 많은 만큼, 센서들도 많답니다.
아주 유명한 가속도센서 부터, 레이저 센서, 근전도 센서, 초음파 센서 등등...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의 센서들이 있죠.
이 센서들은 조금 더 고차원적인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.

이 카테고리의 특징

아두이노는,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. 그 쓰임새를 익히면서 흐름을 배우는 게 굉장히 재밌거든요.
따라서,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둘 것이고, 찰떡 IDE인 프로세싱과의 사용도 많이 다룰 겁니다. 프로세싱이 어떤 녀석인지는, 프로세싱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😃

IDE가 뭐죠?

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, 한글로는 '통합 개발 환경' 이에요.
쉽게 말해서, 여러분이 코딩하고 컴파일(빌드)하고, 디버그하게 해 주는 환경을 지칭합니다. 대표적으로 코드블럭이나 Dev C++가 여기에 해당돼요.
Arduino가 제공하는 코딩 환경에는 디버깅 기능이 있지는 않아요. 하지만 텍스트 편집(코딩), 컴파일, 배포가 가능하니 일종의 IDE죠.

Last Updated: 6/13/2021, 5:05:01 PM